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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rold&Porter]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세미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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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외국기업협회 작성일19-10-31 20:26 조회92,2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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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국제중재 전문 변호사들 한자리에 ‘미국 로펌 아놀드앤포터’,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세미나 참석


미국 유명 로펌 아놀드앤포터(Anrold&Porter)의 국제중재전문변호사 안톤 A. 웨어(Anton A. Ware)가 28일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와 실리콘밸리 중재조정센터가 개최하는 국제중재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국제중재세미나는 국제통상 시장규모가 커지면서 ‘중재’가 하나의 주요 해결책으로 떠오름에 따라 한국이 ‘동북아 국제중재 허브’가 되기 위해 대한상사중재원이 추진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국내의 김앤장 법률사무소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홍콩 등 유수의 로펌 전문 변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재를 통한 지적재산권 및 기술에 대한 국제적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현안 등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안톤 A. 웨어 변호사는 지적재산권과 기술 라이선스 분쟁 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톤 A. 웨어 변호사는 국제중재 분야에서 차세대 리더로 꼽힌다. 그는 국내와 관련해서는 하나금융지주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1조 60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하나금융지주를 대리해 지난 5월 100% 승소를 거둔바 있다. 또한 미국 내 소송과 부패방지 수사와 관련해 심도 있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가 있는 아놀드앤포터는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 전통의 미국 대표 로펌 중 하나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에 위치한 14개의 사무소와 1,000명이 넘는 전문 변호인단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정부가 처음 겪는 론스타와의 5조 2000억원의 투자자-국가소송에서 한국정부를 대리할 만큼 한국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광화문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미국 소송 전문 제임스 K. 리(James K. Lee) 대표를 필두로 국제중재 전문 김준희 변호사, M&A, PE 전문 김경석 변호사가 대표적인 변호사로 포진해 있는 서울사무소는 국제 통상을 전문으로 국내기업이 국제시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놀드앤포터 본사 및 글로벌 사무소와 협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놀드앤포터 안톤 A. 웨어 변호사는 “국제통상 시장 상황을 봤을 때 한국이 국제중재에 관심을 갖는 것은 통찰력 있는 판단”이라며 “아놀드앤포터의 전문성으로 한국이 국제중재의 요충지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그리고 한국기업의 해외 무역 활동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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